가수 한혜진 재혼 심경, "마음 평안 찾아.. 북한강변 신혼집 마련"
-2013. 9. 9
가수 한혜진이 재혼 후 심경을 전했다.
한혜진은 9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지난해 6월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 후 근황을 공개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신혼 생활이 편안하다. 나이 들고 아니 고를 떠나 사랑받는 것이 행복하다"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많이 힘들었는데 결혼 후 마음의 평안을 찾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내가 정말로 요리를 못하지만 남편이 음식 솜씨가 좋아 반찬을 다 만든다"라며 "또 손님이 오는 걸 좋아해서 항상 우리 집은 북적북적하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한혜진은 마지막으로 "힘들었던 시기도 많았다"라며 "하지만 잘 이겨내면 결국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답니다.
한혜진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씨 행복하세요", "두 사람 잘 어울린다", "한혜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이 지난 2009년 이혼 후 동료 가수 박강성의 소개로 현재 남편을 만났으며 현재 조용한 삶을 위해 북한강변에 신혼집을 건설 중이랍니다.
가수 한혜진 "재혼한 남편, 1년 전 세상 떠나..매일 울었다"
-2022. 9. 4
가수 한혜진(57)이 재혼한 남편과 사별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되는 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갈색추억'(1993)을 부른 가수 한혜진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