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1999년 8월 19일 (24세)
신체
188cm | 오른손잡이
종목
펜싱 | 사브르
랭킹
75위(2024년 7월 기준)
소속
대구광역시청(2022~)
병역
국군체육부대(2023~)
학력
오성중학교 (졸업)
오성고등학교 (졸업)
동의대학교
가족
아버지 | 어머니
누나 도예은
오상욱-구본길 새 역사 쓸까…남자 사브르 단체 3연패 도전
-2024. 7. 31
2024 파리올림픽 대회 닷새째인 31일, 한국은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 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이 밤 8시30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경기장에서 차례로 칼을 뽑는다. 우승하면 올림픽 3연패다. 한국은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2021년 개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펜싱 단체전은 올림픽에서 종목 로테이션을 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세계 1위 한국 대표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다. 도쿄올림픽 원조 ‘어펜저스’ 김정환과 김준호는 은퇴했지만 기존 멤버인 구본길과 오상욱에 박상원과 도경동이 가세했다. 오상욱은 기량이 더욱 좋아졌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사브르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단체전에서 올림픽 2관왕을 노린다. 8강 상대는 캐나다. 4강에 진출하면 이집트-프랑스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결승은 한국시각으로 8월1일 새벽 3시30분에 열린답니다.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따낸 탁구에서도 또 한 번 메달을 향해 출발한다. 혼합복식에서 임종훈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신유빈이 이번에는 혼자서 라켓을 잡는다. 오후 5시 여자 단식 32강전에 출전한다. 밤 11시에는 장우진이 남자 단식 16강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