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선거방송 비하인드..김혜영-기자부부 맹활약 !
2008. 4. 11.
모름지기 본 방송보다 흥미진진한 것이 비하인드 스토리. 지난 9일 시행된 제 18대 총선에서 파격과 정통을 아우르는 시도로 화제를 모았던 MBC에서 선거 방송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답니다.
무엇보다 화제가 됐던 비화로는 이번 선거 방송을 위한 부부 방송인들의 숨은 노력이다. 이번 선거방송에서 밤샘 근무를 자처한 두 커플은 바로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의 여성 DJ 김혜영 씨와 보도국 중계팀장으로 이번 선거방송에 투입된 양재철 팀장, 그리고 선거방송에 패널로 출연한 김수진 기자와 선거 기획단에 파견된 이세옥 기자 부부였답니다.
'싱글벙글쇼'의 김혜영은 찰떡궁합 파트너 강석과 함께 함께 선거 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라디오의 편안한 진행과는 달리 정확한 수치를 전달해야하는 선거 방송의 철칙 상 남몰래 숫자 읽는 법을 맹렬히 연습했다는 후문이다.
그런 김혜영의 숨은 노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응원을 아끼지 않은 이는 바로 양재철 중계팀장이었다. 양 팀장은 스튜디오 바깥에서 아내의 방송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부부애를 감추지 않았답니다.
결혼 4년차의 사내 기자 커플인 이세옥 기자와 김수진 기자 부부는 아내는 스튜디오 안에서 남편은 부조정실에서 밤샘 근무를 함께 했다.
김혜영 “시골X이 주는 거 먹지마, 우리 죽인다” 억울한 오해 받아
-2024. 8. 16.
8월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방송인 김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