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등장에 해병대 자동기립…첫방부터 기싸움
-2024. 9. 29
채널A '강철부대W'에 출전한 이수연이 첫 등장부터 해병대 대원들의 ‘자동기립’을 유발하는가 하면 MC 김성주와 김희철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드는 ‘미친 카리스마’를 내뿜는답니다.
‘국군의 날’인 10월 1일 첫 방송되는 '강철부대W’에서는 대한민국 최강 여군의 타이틀을 놓고 전장에 뛰어든 6부대(707, 해병대, 특전사, 해군, 육군, 특임대) 24인의 정체가 공개되는 한편, 이들의 살벌한 첫 대면식 현장이 공개된다.
해당 오프닝에서 ‘MC군단’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과 ‘마스터’ 최영재는 군기가 바짝 든 모습으로 거수경례하며 사상 최초 여군 서바이벌로 돌아온 ‘강철부대W’의 장엄한 시작을 알린다. 직후, 김성주는 “여군 특집으로 돌아왔다. 국군의 날에 소개하게 돼 더욱 뜻 깊다”고 밝히고, 최영재는 “이번 시즌의 미션 난이도는 장담하건데 전 시즌 통틀어 가장 극한”이라고 예고한답니다.
모두의 기대 속, 삼엄한 경계와 철조망에 둘러싸인 육군부사관학교가 VCR에 등장한다. 이후, ‘강철부대W’에 참전하는 대원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낸다. 이중 일명 ‘망구다이’ 훈련의 최우수 대원 이력이 있는 해병대 윤재인이 등장하자, 같은 해병대 출신인 김동현은 “앗! 우리 빨간 명찰!”이라며 반가워한다. 잠시 뒤, 윤재인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생활관 관물대를 유심히 살펴보고, 이를 본 김희철은 “관물대? 오랜만이네요~”라며 웃는다. 그러자 김동현은 “(관물대를) 보신 적 있으세요?”라고 ‘팩폭’하고, ‘사회복무요원 출신’인 김희철은 “훈련소에서 한 달 봤다”고 급 해명해 ‘아웅다웅’ 케미를 이어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