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 방송되는 채널A <내조의 여왕> '치매를 품은 효의 여왕' 편에는 효녀가수 현숙과 효녀 개그우먼 문영미가 출연한다. 치매 부모를 모신 현숙과 문영미가 가슴 아픈 간병 스토리를 전하고, 가정의학과 이승남 원장이 출연해 치매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답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현숙은 "편찮으신 부모님 두 분을 모시기 위해 열심히 일을 했다. 남들의 다섯 배나 되는 스케줄을 소화하며 일하느라 결혼할 시기를 놓쳤다"고 속사정을 털어놨다.
이어 현숙은 돌아가신 부모님께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부모님도 내가 결혼해서 행복하길 원하실 것 같다. 진정한 효녀로 남을 수 있도록 좋은 사람 만날게요"라고 전해 함께한 출연자들의 마음을 울렸다.대한민국 노인층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1위, 더 이상 젊은이들도 피해갈 수 없는 질병 치매에 관한 모든 것은 11월 1일 토요일 밤 11시 채널A <내조의 여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타 아나운서 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진행하는 채널A <내조의 여왕>은 매회 주제에 따라 공통점을 가진 유명인의 아내들이 출연해 남편을 성공시킨 내조의 비법은 물론, 유명인 부부의 극적인 러브스토리, 시련을 극복하고 성공하기까지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