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스펠링은 아나" 진혜원, 김건희 여사 사진 먹칠하고 올린 글
-2022. 9. 14.
현직 검찰 공무원 신분으로 선거에 영향을 주는 글을 인터넷에 올려 재판을 받고 있는 진혜원 부산지검(47‧사법연수원 34기) 부부장검사가 또 다시 수사 결과와 대통령 부인을 동시에 조롱하는 글을 공개적으로 올렸답니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진 검사의 페이스북 게시물 캡처본을 올렸다. 전 전 의원은 조선닷컴 통화에서 “진 검사의 페이스북에서 직접 캡처한 것”이라고 했다. 14일 오전 9시 기준 이 글은 진 검사 페이스북에선 삭제된 상태다.
김 여사는 지난해 6월 뉴스버스와 인터뷰에서 “쥴리할 시간도, 이유도 없었다”고 말한 바 있는데, 진 검사 글은 해당 발언을 비꼰 것으로 읽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