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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용빈 결혼 부인 아내 미혼 나이 고향 할머니

“20년 노래하며 1등은 처음… 돌아가신 할머니께 바칩니다”
-2025. 3. 14

가수 김용빈이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답니다.


13일 방송된 '미스터트롯3' 결승전에서 김용빈은 TOP7(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진(眞)'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최종 결과 집계에서 김용빈은 마스터 점수 1490점, 대국민 응원 투표 3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200점(44만 3256표)을 더해 총점 2990점을 기록했다. 2위 '선(善)'에는 손빈아, 3위 '미(美)'에는 천록담이 올랐으며, 4위 춘길, 5위 최재명, 6위 남승민, 7위 추혁진 순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김용빈은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노래를 부르는 결승 미션에서 나훈아의 '감사'를 선곡했다. 그는 자신을 길러주신 할머니를 생각하며 감정을 담아 노래했고, 마스터들로부터 최고점 100점, 최저점 95점을 받았다. 특히 일본 국민 가수 타카하시 요코는 "일본어밖에 모르지만 가사의 의미가 노래를 통해 전달됐다. 선곡, 가사 모두 마음 깊은 곳으로 나왔다고 느껴 말로 표현하기 정말로 어려울 정도"라고 극찬했다.

트로트 신동 출신인 김용빈은 어린 시절 각종 매스컴을 장식하며 주목받고 일본에도 진출했지만, 변성기 등 성장통을 겪으며 7년간 무대에서 떠나 있기도 했다. 그러나 다시 잡은 마이크로 '미스터트롯3'를 통해 정상에 올랐다.

우승 소감으로 김용빈은 "저희 할머니가 이 모습을 보셨다면 정말 행복해하셨을 것 같다. 20여년 동안 노래를 했지만 처음으로 1등에 올랐다. 저를 위해 많은 투표를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글썽였답니다

3대 진으로 등극한 김용빈은 상금 3억원과 프리미엄 차량, 2000만원 상당의 해외 여행권, 영탁 마스터의 우승 곡 등 푸짐한 부상을 받았다.

한편, '미스터트롯3'는 앞으로 갈라쇼와 토크 콘서트,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며, 톱7은 오는 29일부터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영웅 배출 현역부A, 신동 출신 김용빈→‘사랑인걸’ 춘길 올하트 러시
-2024. 12. 20

12월 1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참가자 101팀이 우승 상금 3억 원을 걸고 본격적인 경연을 시작했답니다.


시즌3에는 시즌1 참가자 남승민부터 이정, 김현수, 시니어 모델 김칠두, 도티, 마선호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시즌1 장민호, 영탁,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과 시즌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욱, 박성온이 선배 마스터로 합류했고, 예능 대부 이경규도 새 마스터로 등장했다. 이경규는 “새로운 심사의 장르를 개척하겠다. 학연, 혈연, 지연이 중요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살인 대학부 윤동진이 첫 순서로 나섰다. 윤동진은 이경규가 제작한 영화 ‘복면달호’의 OST 이병준의 ‘파라다이스’를 선곡해 느끼한 곡 감성을 살리면서 끈적한 골반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올하트를 받았다.

시즌 1 출연자였던 남승민은 국민 손자에서 해군 상병 복무 중 4년 만에 재출연했다. 군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남승민은 ‘망부석’을 열창했으나, 시우민이 흥에 취해 하트 누르기를 잊어 예비 합격 상태가 됐다. 영탁은 “음정이 하나도 정말로 안 나갔다”라고 남승민의 성장에 놀랐다.

정해인이 연기한 캐릭터처럼 ‘D.P.’에서 복무한 대학부 최재명의 비주얼에 이은지는 “사랑해”를 외치며 사심을 폭발했다. 안예은의 ‘상사화’를 자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부른 최재명은 올하트를 받았다. 마스터들의 극찬이 이어진 가운데, 이경규는 소속사 계약까지 제안하며 관심을 보였다.

20년 전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을 때 의상과 똑같이 입은 ‘리틀 이찬원’ 고은준은 남다른 끼를 발산하며 올하트를 받았다. 하트가 나오지 않자 눈물을 쏟으며 노래한 초등학교 2학년 박정민이 17하트를 받고 무대에서 통곡한 가운데, 현장은 덩달아 눈물바다가 됐답니다.

최연소 참가자 8세 유지우는 ‘정녕’으로 소름을 유발하며 올하트를 받았다. 눈물을 흘린 이찬원은 “최근에 어떤 노래를 청중께 들려드려야 할까에 대한 고민, 딜레마가 참 많았는데 너무 순수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노래를 해야겠다’라는 정답을 저에게 준 것 같다”라고 감동했다.

중학교 2학년에 키가 179cm인 박정서는 배호의 ‘안개 낀 장충단 공원’을 선곡, 나이를 믿기 힘든 저음과 감성을 보여주며 빠른 속도로 올하트를 받았다. 고3 백승민은 올해 초에 돌아가신 엄마에게 바치는 무대로 녹화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백승민은 17 하트로 예비합격 했으나, 박정민과 함께 추가합격에 성공했다.

고깃집에서 근무하는 직장부 A조 고영태는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의상에 에너지 넘치는 쌈바 퍼포먼스로 올하트를 받았다. 마스터들이 고영태의 넘치는 끼에 모두 충격을 받은 가운데, 장윤정은 “내 마음속에 1등이다. 나 홀딱 빠졌는데?”라고 반응했다. 이어 소방관 김민욱의 무대를 본 이경규와 이찬원은 김민욱의 가수 전향을 두고 의견이 엇갈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욱은 16하트를 받았답니다.

에어컨 설치기사 박지후는 부모님이 이혼 후 방 한 칸에 자신만 남겨두고 떠나 16살 때부터 혼자 살았던 가정사를 고백하며 자신의 인생사를 담아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를 열창했고 올하트를 받았다. 마스터들과 참가자들의 눈물이 곳곳에서 쏟아진 가운데, 둘째 아들이 중학생인 김성주는 감정이입해 눈물을 보인 뒤 박지후를 응원했다.

임영웅, 안성훈을 배출한 현역부 A조는 등장부터 기대를 모았다. 데뷔 21년 차, 신동 출신 김용빈은 “부담감이 커서 도전을 못 했는데, 경연에 나온 분들이 너무 잘 되시더라. 제가 설 무대가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서 용기를 내서 도전하게 됐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용빈은 21년 내공을 증명하며 올하트를 받았다. 신동 출신인 김희재는 “저희가 트로트의 꿈을 가지고 달려갈 때 투 톱이 있었다. 양지원, 김용빈 씨가 독보적이었다”라고 전했다. 잉찬원도 “비교가 안 된다. 김용빈, 양지원 씨는 시속 100km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고, 저희는 시속 30km 어린이 보호구역을 달리고 있었다. 진욱 씨가 80km 국도 정도 됐다. 전국 각지를 통틀어서 모든 신동들의 롤모델이 김용빈이었던 것이다”라고 거들었습니다

‘사랑인걸’이라는 히트곡을 보유한 모세는 현역 2년 차 트로트 가수 춘길로 출연했다. 춘길은 “제가 20년 동안 ‘사랑인걸’만 계속 불렀는데, 앞으로 20년을 위해서 히트곡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큰 포부를 안고 감히 ‘미스터트롯3’ 무대에 도전했다. 트로트 활동을 하고 싶다. 거의 집에 있다”라며 “모세로도 데뷔만 했다. 춘길도 데뷔만 하고 쉬고 있다”라고 절박한 모습을 보였다.

현철의 ‘당신의 이름’을 선곡한 춘길은 1절 만에 초고속 올하트를 달성했고, 이경규, 장윤정 등 마스터들의 극찬이 이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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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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