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튜브 '나는 장근석'에는 '"학창시절 빵을 많이 배달했을 것 같다" 다 말해줄게 말해준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던 것입니다.
이날 장근석은 팬들의 질문을 받아 이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장근석에게 '돈이 대체 얼마나 많은 거냐. 집에 초대해달라'고 질문했다. "이거 자극적이다"라며 흥미로운 표정을 지은 장근석은 "정말 솔직하게 이야기하겠다. 없지는 않다. 하지만 '내가 최고야'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장근석은 "제가 열심히 한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더 재산을 축적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저희 집에 초대해달라고도 하는데 구독자 이벤트도 하겠다"고 새 콘텐츠를 예고했답니다.
한편, 장근석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랙카드'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청담동과 일본 도쿄 등에 수백억 원에 달하는 건물을 보유 중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내세울 것이 재력 뿐"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자신감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습니다.
장근석 "갑상선 암 수술 후 여행 왜 좋은 지 알게 돼..." -2024. 9. 6.
5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선 ‘장근석의 찐 방구석 라이브 | 소통의 신이 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답니다
영상에선 장근석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나영석 PD님이 정말로 본인채널에서 장근석 님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혹시 만날 계획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나영석 형님 보고 싶다. 군대 제대하고 나와서 뵙고 못 만난 것 같은데 일과 관련 없이, 일과 관련 있어도 되지만 일과 굳이 관련이 없더라도 같이 (보고 싶다). 예전 만났을 때 얘기하고 제가 궁금한 것도 물어볼 수 있고”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사람들을 일부러 많이 만나고 있다고 근황을 언급하며 “‘어떻게 지냈어?’라고 하면 다 하는 이야기가 ‘몸은 괜찮니?’라고 물어본다. ‘괜찮으니까 연락했지. 빨리도 물어 본다’ 뭐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라며 찐친 바이브의 대화를 소환했다. 장근석은 최근 갑상선 암 투병 고백을 했다. 그는 1년 전 갑상선 암 진단을 받은 후 최근 수술을 잘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답니다.
이어 친구들과의 행복하고 즐거웠던 여행의 추억을 소환하며 “내가 수술을 한 이후부터 사실 여행을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었는데 사람들이 여행을 왜 다니는지 알게 됐다. 그래서 올해 도전해보고 싶은 것은 혼자 여행을 가보고 싶은 마음입니다”라고 밝혔다.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라는 질문에는 “여러분, 무언가에 대해서 우리가 삶의 고민이나 힘들어하는 것이 많지 않나. 그런 것들을 너무 오랫동안 고민하기에는 우리가 살 시간들이 그렇게 길지가 않더라. 그래서 어떨 때는 그냥 과감하게 던지는 것도 방법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다음에 또 문제가 있으면 정말로 그걸 또 이겨내는 것이 결국엔 우리의 삶인 거고 오래 고민 하지 말라. 어차피, 어떻게든 지나갈 일이다”라고 조언했답니다.
유혜영인 9일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어쩌다 보니 한 남자와 세 번 결혼했다"며 "첫 번째, 두 번째 결혼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세 번째 결혼 때는 사진 보니 주름도 많고 나이 들어 보이더라. 남편 앞에서 정말로 아직 여자인데 예뻐 보이게 도와 달라. 어렵게 재결합해 30년은 더 살아야 한다"고 토로했다.
개그우먼 이성미는 "날개 어디 있느냐"면서 "어떻게 같은 남자와 3번 이혼했다가 결혼하느냐. 인간으로서 말이 되느냐"며 놀랐다. 유혜영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실감이 안 날 때가 많다"며 "본인인 나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싶다"고 했다.
나한일과 유혜영은 1989년 드라마 '무풍지대'에서 만나 3개월 만에 결혼했답니다. 그해 딸 나혜진을 안았다. 9년 만인 1998년 이혼했답니다. 4년 후인 2002년 재결합했지만, 2015년 또 갈라섰습니다. 다음해 나한일은 해외 건설 사업 명목으로 투자금 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일 때 탤런트 정은숙과 옥중 혼인신고를 했답니다.
나한일과 첫 결혼 관련 "당시 드라마 섭외가 들어왔던 것이다. 나한일이 10년 전부터 나를 눈 여겨 보고 상대역으로 추천했다고 하더라. 드라마 방영 중 결혼을 해 제작진에게 야단도 많이 맞았다. 혼나면서 결혼했다"며 "지난 세월 행복이라는 걸 몰랐다. 행복은 멀리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가까이 있더라. 철이 든 것"이라고 회상했다. "헤어진 뒤에도 정말로 나한일 생각이 났느냐?"는 질문엔 "그렇다. 이상하게 늘 끝나도 끝난 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답니다.
두 사람은 살림을 합치지 않고, 주말부부로 지내는 상태다. "떨어져 산 지 진짜로 오래"라며 "갑자기 한 침대에 자는 게 불편하다. 침대 밑에 요를 깔고 자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지금이 나쁘진 않다. 일주일에 한 번 보면 반갑고, 같이 먹는 즐거움이 있던 것이다"면서도 "마냥 저렇게 살 수는 없던 것이다. 결국 우리는 가족이니까 때가 되면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생에 태어나면 또 나한일과 결혼할거냐'고 묻자 "정말로 혼자 살 것"이라고 했답니다.
2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가업을 이은 연예계 상속자들'이라는 주제로 여러 스타를 다룬 가운데, 언젠간 가업을 이을 가능성이 있는 스타가 소개됐다.
해당 방송에서 최정아 기자는 "진짜 의외의 분이 있다. 현실판 재벌 2세"라며 "향후 가업을 물려받아 활약할 수 있는 스타"라며 인교진을 소개했답니다.
이지혜는 "인교진이 재벌 2세인 줄 모르고 조촐하게 제 유튜브에 나와서 육아 이야기나 하자고 섭외했다. 이 정도인 줄 몰랐다"고 토로했고, MC 오상진은 "저는 최근에 (인교진에게) 술을 샀다"며 억울해해 웃음을 안겼다.
인교진의 부친 인치완 씨는 선박용 케이블을 제조하고 수출하는 S사의 대표로, 이 회사는 1995년 설립된 이후로 꾸준히 성장해 2011년 연 매출 24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올리는 데다 수출도 활발히 하는 알짜배기 기업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MC 오상진은 "배우 인교진이 아니라 조만간 전선 케이블을 수출하는 CEO 인교진의 모습을 볼 가능성도 있냐"며 궁금해했답니다.
김지현 기자는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닌 거 같다. 인교진 씨가 구체적인 실무를 하는 건 아니지만 공장에 나가 일을 살피고 어떻게 일이 돌아가는지를 확인하기도 한다더라. 가끔 경영 수업받기도 한다"며 해당 기업 사내이사인 인교진이 가업을 승계할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MC 김소영은 "회사를 안 주면 어떻게 물려받냐. 아버지가 안 주실 수도 있지 않던 것이냐"고 물었답니다.
이에 최정아 기자는 "부자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 2012년 인터뷰에서 인교진 아버지인 인치완 씨가 아들에게 '10년만 더 성장시켜서 줄 테니 나중에 더 키워서 고용 창출을 더 많이 해라, 사회에 이바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회사 안 넘겨줄 것'이라고 했다"고 더했다.
이지혜는 "2012년에 인터뷰를 했는데 10년이 넘게 지났는데 아직 안 물려줬다. 그럼 인교진이 아직 더 사회에 이바지할 것이 남은 거 아니냐. 아직 불투명한 거 아니냐. 파이팅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안진용 기자는 "인교진이 아버지에게 끼를 물려받았다. 그의 부친은 과거 대기업에 입사해 38살에 최연소로 임원 승진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능력자로, 사업까지 일궜는데 사업가로만 알았던 그가 환갑에 '오랫동안 간직해온 가수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가족들에게 폭탄 선언했다고 한다"고 인교진 아버지 인치환 씨의 깜짝 데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인교진은 2014년 배우 소이현과 결혼해 2015년 큰딸 하은 양을, 2017년 둘째 딸 소은 양을 낳았답니다.